- Spritle In The Big Leagues (14분 33초) - 한글 자막
스프리틀 역의 폴리 릿이 자신의 분장 트레일러에서 나와 촬영장 곳곳을 방문, 체험 한다. 제작자 조엘 실버를 찾아가 영화에 기원이 된 오리지널 재패니메이션에 대해 듣고 각자 자신의 촬영 장면을 연습 중인 배우들 미술 감독 및 스탭들, 미술부, 시각효과부서 등을 찾아 다니며 영화에 쓰인 주요 테크닉들 그리고 마하5의 제작 모형 등을 돌아본다. 특히 그린 스크린에서 촬영 중인 에밀 허쉬의 진지한 촬영 장면과 비 정지훈의 액션 준비 장면들이 특히 볼만하다.

- Speed Racer: Supercharcharged! (15분 41초) - 한글 자막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 등장하는 레이싱의 세계. 영화 속 각 자동차 메카닉과 각 회사들, 대회 성격, 레이서 개릭터 등을 설명해주는 영상. 각 회사의 로고와 대표하는 자동차 등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켜준다. 각 자동차 메카닉 모델들이 등장하고 각 차들에 대한 설명이 감각적인 화면과 함께 편집되어 있어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영상이 될 것이다.

-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의 카 레이싱의 꿈, 새로운 감각의 판타지 액션 영화!
- 새로운 감각의 판타지 ‘카 액션’ 영화 <스피드 레이서> 역시! 워쇼스키 형제!
- 과거와 현재, 미래의 미학이 모두 담긴 상상력의 보고
- 시각효과의 천재들이 완성한 스타일리쉬 월드, <매트릭스> ‘블릿 타임’에 이은 ‘레이서 타임 효과’
- 극단적으로 색채를 강조한 하이퍼 스타일 리얼리티, 60년대 낙관주의와 미래기술을 접목한 복고풍 미래상

트랙을 질주하고 급회전 커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숱한 레이싱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스피드 레이서(에밀 허쉬)’는 이름 그대로 오직 경주를 위해 태어난 천부적인 레이서다. 타고난 재능과 레이싱 본능, 두려움을 모르는 저돌성으로 무장한 그가 유일하게 극복해야 할 대상이 있다면 그건 그의 우상이자 레이스 중 사망한 형 ‘렉스 레이서’와의 추억뿐.

아버지 ‘팝스 레이서(존 굿맨)’가 직접 설계한 분신과도 같은 레이싱 카 ‘마하 5’를 타고 형이 미처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레이싱에 모든 것을 바친 가족들을 위해 나아가던 스피드. 그러나 거대기업 [로열튼]의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하면서 그룹의 회장 ‘로열튼(로저 앨럼)’의 분노를 사게 된다. 그리고 소수의 거물들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 레이서들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었던 레이싱 경주 이면의 추한 비밀과 맞닥뜨리게 된다. ‘마하 5’와 함께 영영 질주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스피드가 가족의 사업을 살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레이싱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로열튼이 주최하고 로열튼이 함정을 심어둔 대회에서 반드시 로열튼을 이겨야만 한다. 이에 스피드는 가족과 여자 친구 ‘트릭시(크리스티나 리치)’의 애정 어린 지원을 받아 [토고 칸 모터스]의 리더 ‘태조(비)’의 제안으로 옛 라이벌인 ‘레이서 X(매튜 폭스)’와 팀을 이뤄 전설의 경주코스 ‘카사 크리스토 5000’에 출전한다.